새로 찾은 가성비 좋은 소고기 정육 식당 팔당 한근집

저랑 와이프는 항상 판교 쪽에 육미한우 암소 직판장이라는 소고기 집을 다녔는데

몇 달 전에 문을 닫아 최근에 새로운 소고기 집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다 한근집을 추천받아 다녀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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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위치

 

 

저희가 다녀온 2호점은 팔당에 있습니다

1호점은 안양에 있습니다

편하신 곳으로 방문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가게에서 식사하면서 보니까 현주엽은 유튜브에서 안양 본점을 다녀온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 11시 30분 - 2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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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주변에 있는 온누리 식당과 한가람 한정식 등과 함께 주차장을 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차장은 엄청 넓었습니다

일단 이 가게 앞에만 한 30대는 주차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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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정육 식당인데 정육점과 식당이 다른 건물에 있어서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그래도 거의 붙어 있어서 크게 상관은 없지만 저희가 갔을 때는 비가 와서 조금 힘들었습니다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한근집 옆에 있는 베이크온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을 서비스로 받을 수 있습니다

쿠폰 행사도 있는데 3번, 6번, 10번 방문하면 된장죽과 육회 마지막으로 한우 모둠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번에 6만 9천 원짜리 한우 모둠은 파격적인 것 같습니다

 

🚩메뉴

이렇게 식사 메뉴와 고기 메뉴가 둘 다 있는데

정육 식당이라서 정육점에서 고기는 가져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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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상했던 점이 사실 위에 고기 메뉴판 보고 가성비가 좋아서 갔는데

따로 등심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것인지 변경된 것인지

냉장고는 꽃등심만 있어서 위 메뉴판대로 먹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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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가격을 따르는 것 같은데 여쭤보니 냉장고에 위 가격대로 들어있다고 하셨으나

😥냉장고에 꽃등심만 있어서 꽃등심을 등심이라고 적으신 건가 하면서 그냥 먹었습니다

근데 꽃등심은 100g당 15800원으로 아예 다른 메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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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리뷰를 찾아보니 보통 모둠을 많이 드시는 것 같아서

😥다음에 가면 말씀드려서 등심이나 모둠으로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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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

정육점은 딱히 특별한 점은 없고 딱 봐도 맛있어 보이는 고기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한 쪽에는 판매 중인 선물 세트도 설명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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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전통 가옥 디자인이면서도 깔끔한 점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4인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고

1층에는 테이블 10개 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1층은 넓은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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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반면에 엄청 넓었습니다

테이블은 15개 정도 놓여있는 것 같습니다

😥갑자기 든 생각인데 2층에서 먹으면 1층 밖에 있는 정육점에 다녀오기 번거로울 것 같기도 합니다

저희는 술을 잘 안 하지만 술도 마시면 더 귀찮을 것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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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차림

상차림 비용은 대인 4천 원, 소인 1천 원입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다 리필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모든 메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추도 준비되어 있어 좋습니다

구워 먹는 파도 있었습니다

국내산 재료라서 믿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밑반찬이 나옵니다

🐯가운데는 파김치인데 고기와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다른 갓김치나 양파절임도 맛있었습니다

함께 구워 먹는 야채입니다

양배추 외에는 모두 리필이 가능했습니다

이렇게 고깃국도 나오는데 약간 짜긴 했지만 고기가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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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인 꽃등심

저희가 원래 다니던 육미 한우는 등심으로 유명한 곳이라서

🐯등심 맛집을 찾아다녔는데

😥등심 가성비 맛집이라고 찾아놓고 정작 꽃등심을 먹어버렸습니다

더 맛있긴 했지만 처음에 온 목적과는 조금 달라졌습니다

우선 고기를 주면 주는 자투리(?)로 팬에 기름칠을 해줬습니다

근데 완전 꽝꽝 얼린 기름이라서 조금 시간이 걸렸습니다

목적과는 달리 꽃등심을 구매해버렸지만 고기 자체는 마블링도 좋고 맛있어 보였습니다

고기가 프라이팬과 가스불을 사용하는 것은 약간 아쉬웠습니다

😥원래 다니던 곳은 숯불을 사용해서 그런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굽기에는 편했습니다

역시 익어도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래도 팬이라서 굽기 쉽다는 것은 좋았습니다

고기도 꽃등심이라 그런지 기름기도 적당하고 정말 고소했습니다

저는 원래 소고기를 먹을 때도 쌈장과 함께 먹기도 하는데

여기서는 고기가 맛있어서 소금과 가끔 고추냉이만 더해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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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질은 확실히 좋은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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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식사 메뉴

식사 메뉴도 다양해서 약간 고민했습니다

냉면을 먹을까 차돌 라면을 먹을까 했는데

키오스크를 보니 한우 된장 죽이 베스트라서 주문해 봤습니다

2인분인데 9천 원인 점도 좋았습니다

전반적인 식사 가격도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손님이 많지 않아서 다른 테이블에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여기에도 소고기 기름칠을 해서 준비해 주시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자박해지게 오래 끓여주셨습니다

완성된 느낌은 이렇습니다

소고기만 먹으면 느끼할 수 있는데 된장 밥으로 마무리해서 깔끔했습니다

된장 죽이다 보니 위처럼 졸이는 과정이 있어 짤 수도 있겠다고 걱정했는데

🐯짜지 않고 고기도 많이 들어있어서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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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정육 식당인데 정육점에서 경험은 딱히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위에 등심 메뉴 이야기도 했는데

아래 진열된 게 그 가격대로 나온 것이라는 답변만 받아서 왜 등심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 메뉴에는 가격이 나와있지도 않은 꽃등심을 먹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고기가 맛있고 홀 직원분들은 너무 친절하셔서 괜찮았습니다

다음에 가면 등심을 따로 여쭤보거나 모둠으로 먹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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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주차장도 넓고 식당도 깨끗해서 다음번에 등심도 맛있으면

원래 다니던 육미한우처럼 자주 다니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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