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 때 생각나는 본죽 포지션 안암의 건강한 맛 히포크라테스 스프

와이프와 함께 오랜만에 안암에 놀러와서 예전에 갔던 히포크라테스 스프에 다녀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왔을 때는 제가 감기에 걸려서 왔었는데

이번에는 그때 라따뚜이가 맛있었어서 먹으러 왔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도 안암, 특히 공대 쪽은 시골이라고 놀렸는데

여기는 그 시골에서도 골목 안에 있어 찾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는 사람만 아는 숨은 맛집입니다

기본 정보

🚩영업 시간

일요일 : 정기 휴무

이외 : 11시 - 20시 30분

브레이크 : 15시 - 17시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면서 빵까지 직접 구워서 사용하시다보니 브레이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메뉴

메뉴만 봐도 건강한 음식을 팔고 계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빵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핸드메이드 입니다

🚩위치

안암역 뒤에 골목에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 추천합니다

저희는 학교에 잠깐 주차가 가능해서 학교에 주차했었습니다

내부

가게는 작지만 앞쪽에 세팀 안쪽에 4팀 정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2명으로 가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음식

🐯라따뚜이는 정말 빼놓을 수 없습니다

소스도 정말 토마토 깊은 맛이나고 함께 들어간 애호박과 가지와도 잘어울립니다

치즈가 또 정말 맛있고 겉은 바짝 익혀서 식감도 좋습니다

치즈를 정말 많이 넣어주셔서 잘라도 다시 붙을 정도입니다

다 함께 보면 알 수 있듯이 아플 때 집에서 엄마가 차려주는 음식 같은 느낌이 납니다

식기도 집에서 한 번 쯤 봤을 법한 예쁜 그릇이라 더 그런 기분이 나는 것 같습니다

🐯메뉴마다 빵이 함께 나오는데 아래 사진처럼 모든 음식을 직접 만드시 듯이 빵도 직접 구워서 준비해주십니다

그래서 더 맛있고 건강한 것 같습니다

총평

제가 안암에 살 때도 아픈 친구가 있으면 이곳을 추천했습니다

보통 아프면 본죽을 찾듯이 안암에서는 아프면 히포크라테스 스프를 찾으면 됩니다

🐯그만큼 음식이 아주 건강하고 맛있습니다

🐯언제든지 건강한 맛을 찾는다면 추천할 수 있는 식당입니다

Dongmino